[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주신(63) 예비후보가 ‘3대 약속, 1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19일 증평군청 보도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마당발이라는 자타공인 별명처럼 저는 중부 3군을 세계 1위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문을 열었다.그는 “공학 박사로서 첨단 스마트 공학 기술, 경제, 경영, 행정, 복지, 개발, 환경, 일자리 분야를 두루 섭렵해온 현장 경험과 경륜이 있다”며 “숱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한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앞으로 연면적 3000㎡를 넘는 집합건축물은 3년마다 종합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 관리법’과 하위법령이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역지자체장은 적정 기술인력·장비 등의 요건을 갖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의 명부를 작성해 알려야 한다. 건축 허가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적정 기술·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 토론회를 열었다.방한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선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산림청,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정 기술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방 의원은 인사말에서 "최근 수자원 고갈, 기후변화, 귀농 귀촌인구 증가 등으로 적정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술 개발과 보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주제 발표에선 적정 기술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미래사회에 적합한 학교에너지 전환교육의 모델을 설계하고 미래교육의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에너지전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하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에너지전환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과 미래교육혁신 국회포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본관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교류협약식이 열렸다. 캄보디아 왕립행정학교 유크 버나 총장(Youk Bunna)이 선문대에 찾아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유크 버나 총장은 캄보디아 행정부 차관인 동시에 중앙공무원을 교육하고 모든 대학을 관리하는 왕립행정학교의 수장이다. 선문대와 캄보디아 왕립행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2017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신규 마을기업의 경우 마을기업 설립 전
[충청신문=대전] 이용 기자 = KAIST(총장 강성모)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의 ‘2015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에서 대상(Best of the Best)과 두 개의 본상을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는 미래의 훌륭한 제품을 선도할 새 디자인 컨셉과 혁신을 발굴하기 위한 디자인
충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 친화적 인간 중심의 기술인 ‘적정기술’ 확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적정기술은 아프리카에 수동 물 펌프를 보급하는 킥 스타트(Kick Start) 운동이나 라이프 스트로우(Life Straw) 운동과 같이 도민이 행복한 생태적 삶의 공간을 조성하는 나눔의 대안기술을
대전시가 매년 겨울이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누더기가 되는 도로파손(포트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 등 4개 정부출연 연구원과 힘을 모아 대처하기로 했다. 대전지역에는 2013년 기습 한파와 폭설로 포트홀이 대거 발생해 예비비 30억 원을 투입 긴급보수 했으며 올해도 1620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8년까지 화학